다케다성터는 천수대를 중앙으로 미나미센조, 기타센조,
하나야시키가 방사선상으로 배치돼 있습니다. 성이 축조된 산 전체가 호랑이가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도라후스성 또는 고가성(虎臥城)”이라고도 불립니다. 또한 가을부터 겨울까지 맑은 새벽에 운해로 휩싸인 다케다성터는 그야말로 천공에 떠 있는 성을 연상시킵니다. (이미지 제공: 요시다 도시히사)
다케다성의 역사
해발 353.7m의 산 정상에 위치한 다케다성터는 1441~1443년에 다지마의 영주 야마나
소젠이 기초를 쌓았다고 하며 오타가키 가문이 5대에 걸쳐 성주의 자리를 지켰으나, 오다 노부나가의 명령으로 출정한 히데요시에 의해 다지마 정벌에서 1580년에 함락됐습니다. 마지막 성주인 아카마쓰 히로히데가 호화로운 석축 성곽을 정비했다고 합니다. 시가현의 아노우슈가 돌이 내는 소리를 들으며 쌓았다고 하는 아름다운 바위벽이 4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방문객을 감동시키는 일본 굴지의 산성 유적입니다.
![]() ![]() 다케다마치야 데라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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